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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43

나홀로 홀가분하게 떠나는 일본 - 뉴질랜드 여행기 (오클랜드) (in 2018) 장장 약 11시간을 날아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 출국장으로 나오는 길에 있는 면세점에서 3G 유심칩 하나 구매했다 처음에 공항에서 보이는 이상한 장식을 보고....이게 뭐지 싶었는데... 뉴질랜드 원주민 :D 오클랜드 공항에서 미리 예약한 SKY BUS에 탑승해서 sky city tower역에서 하차 버스 속도가 엄청 느리다.....한국 버스로는 10분만에 돌파할 수 있을 것 같다 SKY BUS 예매사이트 ↓ 더보기 * sky bus 예매 : www.skybus.co.nz (왕복티켓 구매) * www.explorerbus.co.nz/routes 에서 루트 확인 꽤나......언덕지고 길도 울퉁불퉁한 오클랜드 시내.. 겨우 오클랜드 시티 호텔로 가서 체크인 가는길이.....내가 생각했던 뉴질랜드랑.. 2020. 9. 17.
나홀로 홀가분하게 떠나는 일본 - 뉴질랜드 여행기 (일본) (in 2018) 공부끝!으로 목적지도 계획도 없었던 상태에서 급하게 진행시킨 여행~ 일본여행은 항상 무서워서 가기 싫은 여행지 1순위였는데.... 좀 궁금하기도 해서 뉴질랜드 가는길에 잠시 스탑오버로(그런데 2박 3일 ㅋㅋ) 들렀다 스탑오버는 어떻게 하는가 하긴 했는데...그냥 스카이스캐너로 다구간으로 티켓팅하고 입출국 2번씩 하는 것뿐.... 오사카같이 맛있는게 많은 곳보다는 경유하기 좋은 도쿄를 목적지로해서 나리타 공항으로~ 도착하고 먼저 나리타공항 로비 중앙HIS 카운터 1층에서 Klook 바우처로 "도쿄 메트로 패스 48시간"권을 교환하고 지하1층 게이세이 티켓팅 하는 곳에서(Keisei access express, 1520엔) 티켓 구매 회색간판의 Keisei Line 승차장을 따라 갔다 승차장에 도착하긴 했는.. 2020. 9. 13.
호식이랑 다낭에 가낭:D.... (3) (in 2018) 3일차, 다낭 시내를 돌아봅시당 :D 나가기 전에 미케비치에서 아침에 물놀이 잠깐 숙소 바로 앞이라 놀고 오기 편하당 사실 미케해변...음....베트남 바다는 동남아치고 맑고 깨끗한 느낌의 크리스탈 바다는 아니어서 부산 앞바다를 보는 느낌이 강하당 아침은 간단하게 쌀국수 한그릇 그리고 호식이가 알아본 미사지샵에서 간단히 1시간정도 받았당 한강 뒤쪽 골목, 다낭성당부터 시작해서 동네구경 :D 핑쿠핑쿠한 다낭성당 뭔가 들어가는 곳이 뒷편에 있는지 입구찾기에서 애를 꽤 먹었다 잘보면 거뭇거뭇하지만..... 기본적으로 핑크색 때문인지 귀여운 느낌이 나는 성당 한낮이라 그런지 꼭대기에 해가 걸렸당 (하하...눈부셔..) 생각보다 커서 폰으로(갤럭시 노트8) 아래에서 맨 위까지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뭔가 기술력이 부.. 2020. 9. 11.
호식이랑 다낭에 가낭:D....(2) (in 2018) 오늘은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정도 되는 호이안을 갈 예정 :^) 미리 픽업을 예약하지 않고 호텔에 요청해서 리무진을 대여했다 원래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택시로 30~40만동 정도인데 음~ 호텔 리무진이랑 크게 차이는 안난다 우리만 가는 거라 오히려 더 편하고 럭셔리한 느낌~:^) 가는 길에 응우한썬(마블 마운틴)을 들려달러고 부탁드렸는데 추가요금없이 해주셨다 1일 대여로 렌트한거니까~ 응우한썬 근처에서 세워주심 엘레베이터를 타고 호로록 올라가니 날은 덥지만 탁트인 전경이 시원한 느낌을....약간 준다...워낙 더우니까...ㅋㅋㅋ 전날 맞춘 아오자이 입고서 룰루랄라 우리가 맞춘 아오자이 이뿌다 이뻐 :D 1~2시간 구경하고 다시 호이안으로 고고 :^D 도착....점심시간정도 되서 도착했다.....날이..더 더.. 2020. 9. 9.
호식이랑 다낭에 가낭:D....(1) (in 2018) 호식이랑 2년만에 해외여행 관광지파인 나와 물놀이파 호식이를 위해서...... 다낭으로! 여행은 진짜....더울 때 가야 제맛.....6월의 베트남이란 :D 다낭공항에 도착 생각보다 깔끔하고 커서 놀라는 중 칼리보, 마카오 등을 예상하고 온지라... 호식이......안경....내 오른쪽 눈.......고마워..... 공항 바깥으로 나가면 택시 기사님들이 우루루루루 그리고 그렇게 조심했는데도....첫 택시부터 눈탱이를 맞았다..후.... * 택시 잔돈 잘 안 거슬러줌...동전 챙기기 여행하는 동안 택시는 안전하게 초록색 비나선 택시나 호텔에 부탁해서 주로 이용 일단 짐만 두고 점심식사도 할 겸 물도 살겸 빅시에 왔다 딱히 우리나라 백하점 푸드코트처럼 다양한 식당이 있지는 않아서 눈에 보이는 샤브샤브집에서 .. 2020. 9. 9.
떠나요 경주! 가족과 함께 ~! (in 2017) 2017....무슨 일이 있나 몇년에 1번 갈까말까한 가족여행 2탄 언니네 회사 숙박권 쓸겸 경주로 출발 중간 휴게소....오마니는 사진찍는 게 너무 재밌으신거지요...? (제 나이도 생각해 주소서) 2박은 한옥호텔인 "황남관" 에서 묵기로 했당 따뜻한 느낌이 물씬나는 숙소~ :D 분위기....왜 이렇게 이쁜거죠...? 낮에도 밤에도 호텔 안에서 가족사진 찍기 바쁨ㅋㅋㅋ 숙소에 대충 짐을 풀고 오늘은 첨성대 → 안압지 2곳을 갈 예정! 다 숙소에서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고 날씨도 진짜 그뤠잇! 마침 핑크뮬리가 막 우리나라에 들어와 인기를 끌 때 아직 자리를 잡은 건 아니기도 하고 사람들이 몰려서 많이 밟혀 있었어도 예쁘긴 하구나 (이 외래종 놈아ㅋㅋㅋ) 큰길 쪽으로 나와 조금 걷다보니 안압지가 나왔다 특별.. 2020. 8. 30.
떠나요 제주도! 가족과 함께, 우도까지! (in 2017) 간만에 가족여행 3박 4일루 제주도 고고ssing :^D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만장굴로~빠르게 이동 입구에 있는 하르방 깜찍, 웃을 때 볼살이 뽈록 올라와 있는 느낌 입구에서 가족사진 한 컷 역시 여름은 굴이다 시원하다 못해 끝쪽가서는 추워지기 시작 덜덜... 저녁은 해녀촌에서 회국수랑 성게국수 음...뭐....맛은 그냥그냥 난생 처음 에어비엔비로 제주도 집을 예약했다 특유 분위기 너무 신선한 것 그리고 벌레도 너무 많은 것 ㅋㅋㅋ 알고보니 국가유공자 집이었다 둘째 날, 항상 말만했던 우도로! 성산 터미널 ↔ 우도항 도착! 방파제부터 너무 귀엽다 (당시) 면허가 없어서 전기차는 언니가 운전하고 아쉬운 마음에 폼만이라도.....ㅋㅋㅋㅋ 씽씽 달려달려 :D 제주도는 역시 말! 우도봉수대 근처 왜 내 이마에 .. 2020. 8. 29.
파주 헤이리 마을, 요나루키 ( in 2020) 코로나로 여행은 그저 사치가 되고 올해 아니면 못할 수 있는 호캉스를 주제로 떠난 헤이리마을 몇년만에 와도 휑하고 할 것도 없다 오히려 상권이 더 죽은 느낌, 마을 자체가 약간..... 안그래도 코로나 심해져서 배달만 시켜먹어야 했는데 오히려 잘됐다 프라이빗 온천탕이 있는 요나루키 탕 청소 때문에 체크인 시간 너무 잘 지켜주셔서 남은 시간은 주변 카페에서 에어컨 쐬기 1층에 한팀, 2층에 우리, 딱 좋아 전경을 바라보는 사진 이쁘군 ~ 의자가 생각 외로 불편한 건 (안)비밀 평이 많이 갈리던 요나루키 옛날에는 진짜 좋았을 수도 있겠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너무 노후화 되어 있었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는데......화장실에서 서양인 찌린내가..... 북유럽 여행 때 저렴하게 잡았던 호텔에서 맡아본 냄새.. 2020. 8. 27.
파주 헤이리마을, 근현대사박물관 (in 2017) 간만에 가족여행! 가깝게 파주, 헤이리마을로~ 예술마을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뭐랄까 황망하달까? 갤러리, 박물관마다 내야하는 입장료에 외관으로는 가게인지, 갤러리인지 박물관인지 구별이 안가는 마을 비주얼 약간 떠돌다가 초입에 있는 근현대사박물관 탐방 어무니 아부지는 옛 생각이 나시는지 신나신듯 지하 1층부터~ 진짜 엄빠 어리셨을 때 풍경일 것 같다 (뻥이요! 한 번 해주소) 그 시대, 그 후보, 세 대통령 양장점 ㅋㅋㅋ 너무 간만에 읽어봄 이 정도 뒷간은 아직 어느 산골에는 있을 것 같기도 (뿡☠) 모형이지만...등에 탄 튼실이 누나..미안.. 퉁탕퉁탕 타자치기 옛날 타자기 약간 소유욕이 빼꼼 ㅋㅋㅋ 군복 입은 아부지 (지뢰 조심) 왜인지 모르겠는데 "하면된다"에 꽂힌 두분 왜이렇게 신나셨지? 구호까지 .. 2020. 8. 27.
나, 혼자, 마카오 - 3 (in 2017) 3일차, 비가 겨우 그쳤다 오늘은 코타이 구역을 뽀갤 예정 밝을 때 다시 한 번 타이파 주택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홀로 사진도 나름 성공적 걸어서 구석구석 볼 예정인데, 길을 못 찾는게 항상 함정 그래도 코타이에 유명한 호텔들이 보이는 곳으로 대충 따라가면 될 것 같다 얼추 도착! 영국 런던의 빅 벤으로 보이는 호텔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보니 꽤 크게 잘도 따라 만든 것 같기도 파리의 에펠탑도 있다 ㅋㅋㅋ 지나가는 중국 아저씨께 부탁하니 역시나 짤렸다 ㅋㅋㅋ 길가가 그리 넓지 않아 아마 다 담아주시기 어려웠을거다(신호등도 가까이에 있고...) 제일 멋있다고 생각되는 스튜디오 시티 호텔 외관이....진짜 볼만하다 베트맨 다크 나이트 3D flight(이 쓰레기...)를 예약하고 스튜디오 시티 호..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