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1

창경궁, 창덕궁 한복 산책 :D (with 호식쓰, in 2017) 경복궁도 좋지만, 종종 산책하듯 다녔기에 이날은 새롭게 창덕궁, 창경궁으로 그것도 한복으로 갈아입고! 경복궁도 마찬가지지만, 한복을 입고 고궁을 들어가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 원래는 서민용 한복을 입고 복순이가 되고 싶었으나 어떤 곳도 그런 컨셉의 한복을 팔지않고..... 인사동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한복집에서 한복대여 생각보다 사람이 없다 싶었는데 여기는 진짜 웨딩사진용 한복대여점 : D.....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고급진 느낌~ 가격은 비슷하던데~ 여기저기 안 예쁜 곳은 없고요 사진 잘 나온 호식이... 똑같은 느낌으로 찍어 주신다면서....노력했군요! 그뤠잇! 날씨 그뤠잇, 청량청량 예쁜 사진 찍어주겠다는 열정이 가득 :D 좋아요 이거:p 둘이 좀 더 느낌있게 같이 찍고 싶었는.. 2020. 9. 3.
떠나요 경주! 가족과 함께 ~! (in 2017) 2017....무슨 일이 있나 몇년에 1번 갈까말까한 가족여행 2탄 언니네 회사 숙박권 쓸겸 경주로 출발 중간 휴게소....오마니는 사진찍는 게 너무 재밌으신거지요...? (제 나이도 생각해 주소서) 2박은 한옥호텔인 "황남관" 에서 묵기로 했당 따뜻한 느낌이 물씬나는 숙소~ :D 분위기....왜 이렇게 이쁜거죠...? 낮에도 밤에도 호텔 안에서 가족사진 찍기 바쁨ㅋㅋㅋ 숙소에 대충 짐을 풀고 오늘은 첨성대 → 안압지 2곳을 갈 예정! 다 숙소에서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고 날씨도 진짜 그뤠잇! 마침 핑크뮬리가 막 우리나라에 들어와 인기를 끌 때 아직 자리를 잡은 건 아니기도 하고 사람들이 몰려서 많이 밟혀 있었어도 예쁘긴 하구나 (이 외래종 놈아ㅋㅋㅋ) 큰길 쪽으로 나와 조금 걷다보니 안압지가 나왔다 특별.. 2020. 8. 30.
떠나요 제주도! 가족과 함께, 우도까지! (in 2017) 간만에 가족여행 3박 4일루 제주도 고고ssing :^D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만장굴로~빠르게 이동 입구에 있는 하르방 깜찍, 웃을 때 볼살이 뽈록 올라와 있는 느낌 입구에서 가족사진 한 컷 역시 여름은 굴이다 시원하다 못해 끝쪽가서는 추워지기 시작 덜덜... 저녁은 해녀촌에서 회국수랑 성게국수 음...뭐....맛은 그냥그냥 난생 처음 에어비엔비로 제주도 집을 예약했다 특유 분위기 너무 신선한 것 그리고 벌레도 너무 많은 것 ㅋㅋㅋ 알고보니 국가유공자 집이었다 둘째 날, 항상 말만했던 우도로! 성산 터미널 ↔ 우도항 도착! 방파제부터 너무 귀엽다 (당시) 면허가 없어서 전기차는 언니가 운전하고 아쉬운 마음에 폼만이라도.....ㅋㅋㅋㅋ 씽씽 달려달려 :D 제주도는 역시 말! 우도봉수대 근처 왜 내 이마에 .. 2020. 8. 29.
레진아트 도전기 No. 2....그리고 last 점심시간에 재시도한 소주잔 만들기 나름 영롱하게 잘 됐다 냄새 이기지 못하고 산 몰드나 끝내려고 집으로 가지고옴 no1..그립톡 1.... 레진을 단계적으로 깔고 잘되다가 마지막 오른쪽이 뭉쳤음 no2....그립톡2.....검은색이라 그다지 망했어도 티는 안날듯 no3.....비녀몰드... 두개 다 다시하려다가 하나하고 짜증나서 포기했다 노루 뿔같으니까 노란색 조색제 입혀서 3층으로 나눠서 구웠는데 이상하게 층이 너무 잘 보인다....게다가 조색제가 섞이다 말았음...왜? 4번째...컵받침 원래도 나무몰드는 uv통과가 어려워서 크리스탈 레진으로 자연경화시켜야 한다고 했지만 얇게 여러층으로 구우면 괜찮을거 같았다 근데 뜨는 현상이 생긴다... 짜증나서 조개고 파도고 꾸미다 때려쳤다.... 에라이 짜증나 안해 2020. 8. 27.
파주 헤이리 마을, 요나루키 ( in 2020) 코로나로 여행은 그저 사치가 되고 올해 아니면 못할 수 있는 호캉스를 주제로 떠난 헤이리마을 몇년만에 와도 휑하고 할 것도 없다 오히려 상권이 더 죽은 느낌, 마을 자체가 약간..... 안그래도 코로나 심해져서 배달만 시켜먹어야 했는데 오히려 잘됐다 프라이빗 온천탕이 있는 요나루키 탕 청소 때문에 체크인 시간 너무 잘 지켜주셔서 남은 시간은 주변 카페에서 에어컨 쐬기 1층에 한팀, 2층에 우리, 딱 좋아 전경을 바라보는 사진 이쁘군 ~ 의자가 생각 외로 불편한 건 (안)비밀 평이 많이 갈리던 요나루키 옛날에는 진짜 좋았을 수도 있겠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너무 노후화 되어 있었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는데......화장실에서 서양인 찌린내가..... 북유럽 여행 때 저렴하게 잡았던 호텔에서 맡아본 냄새.. 2020. 8. 27.
파주 헤이리마을, 근현대사박물관 (in 2017) 간만에 가족여행! 가깝게 파주, 헤이리마을로~ 예술마을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뭐랄까 황망하달까? 갤러리, 박물관마다 내야하는 입장료에 외관으로는 가게인지, 갤러리인지 박물관인지 구별이 안가는 마을 비주얼 약간 떠돌다가 초입에 있는 근현대사박물관 탐방 어무니 아부지는 옛 생각이 나시는지 신나신듯 지하 1층부터~ 진짜 엄빠 어리셨을 때 풍경일 것 같다 (뻥이요! 한 번 해주소) 그 시대, 그 후보, 세 대통령 양장점 ㅋㅋㅋ 너무 간만에 읽어봄 이 정도 뒷간은 아직 어느 산골에는 있을 것 같기도 (뿡☠) 모형이지만...등에 탄 튼실이 누나..미안.. 퉁탕퉁탕 타자치기 옛날 타자기 약간 소유욕이 빼꼼 ㅋㅋㅋ 군복 입은 아부지 (지뢰 조심) 왜인지 모르겠는데 "하면된다"에 꽂힌 두분 왜이렇게 신나셨지? 구호까지 .. 2020. 8. 27.
나, 혼자, 마카오 - 3 (in 2017) 3일차, 비가 겨우 그쳤다 오늘은 코타이 구역을 뽀갤 예정 밝을 때 다시 한 번 타이파 주택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홀로 사진도 나름 성공적 걸어서 구석구석 볼 예정인데, 길을 못 찾는게 항상 함정 그래도 코타이에 유명한 호텔들이 보이는 곳으로 대충 따라가면 될 것 같다 얼추 도착! 영국 런던의 빅 벤으로 보이는 호텔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보니 꽤 크게 잘도 따라 만든 것 같기도 파리의 에펠탑도 있다 ㅋㅋㅋ 지나가는 중국 아저씨께 부탁하니 역시나 짤렸다 ㅋㅋㅋ 길가가 그리 넓지 않아 아마 다 담아주시기 어려웠을거다(신호등도 가까이에 있고...) 제일 멋있다고 생각되는 스튜디오 시티 호텔 외관이....진짜 볼만하다 베트맨 다크 나이트 3D flight(이 쓰레기...)를 예약하고 스튜디오 시티 호.. 2020. 8. 18.
간만에 뉴 취미 발굴, 레진아트 준비 그리고 첫 번째 시도기 간만에 새로운 취미로 레진아트(레진공예)를 정해보았다 아직 취미를 찾는 중이지만...(이 정도면 취미가 취미 찾기) 1회성으로 끝날 가능성이 큰데.. 각 재료를 사니 비용이 어마어마해졌다... 레진은 초보자가 사용하기 쉬운 UV레진 아직 감이 안잡히므로 고점도, 저점도를 100g씩 쪼만한 마을에서 웬만하면 다 사려 했지만 레진 가성비가 떨어지므로 그레이스 레진에서 UV레진을 구매 uv램프는 가지고 있던 오호라 uv램프 박람회에서 얻은 이름표도 잘하면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다 다이소 화장품 덜 때 쓰는 소도구도.. 쪼만한 마을에서 세공봉, 삼각파레트, 실리콘매트 기본적인 미니 조색제(흰/노/빨/파/보) 가성비 좋은 미니글리터 48종 세트 과일파츠, 골드 글자스티커를 구매 파츠가 생각보다 비싸서 몇 가지는 .. 2020. 8. 9.
나, 혼자, 마카오 - 2 (in 2017) 2일차,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당 큰일이다 오늘은 마카오반도 위에서부터 걸어서 구경할 예정 25번 버스를 타고 내려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연봉묘 사원마다 걸려있던 길고 둥글게 말려있는 향들 이 향도 여행하면서 계속 맡다보니 좀 좋은 것 같다 옆에는 린제수 동상과 박물관도 있지만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걷다보니 현지인 냄새 폴폴나는 공원을 발견! 티비에서나 보던 중국 무술?체조?하는 아저씨도 발견 진짜 중국 문화권이 온 것만 같당 지도상 다시 보니 아마도 까몽이스 공원인갑다 대포보고 몬테요새인 줄 알았다......결국 못 찾았지만... 걷다보니 성 라자로 언덕, 광장 부근 색감이 예쁜 건물이 몇개 있어서 관광지겠거니 싶었다 (사진의 이유.....) 원래는 사람이 많은 광장일 거 같은데 비가 거세져서 .. 2020. 8. 8.
합정 청염, 3주 늦은 우리 8주년 :^D 2020. 07. 01. 호식이랑 8주년 그리고 몽이와 헤어진 날 그런 관계로 조금 늦었지만 8주년 축하를 핑계로 "오마카세" 집을 찾아갔다 홍대보다는 합정에 가까운 "청염" 전날 미리 예약을 먼저하고~ 최대 8명 정도만 수용할 수 있는 식당이라 작아서 긍가 이상하게도 가게를 찾을 수 없었던..... 그때그때 제철인 음식에 초점을 두고 메뉴가 매일 바뀐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한우 오마카세 집이다 오늘의 메뉴는 1. 살짝 구은 김에 아보카도랑 명란으로만 간을 한 한치회무침을 돌돌 .....한치회만으로도 이미 넘나 맛난 것.... 2. 연어, 버섯, 두부전 호식이 입맛에 딱 맞었던 특제 간장소스는 덤 3. 송이버섯을 넣은 닭국 닭냄새가 나한테는 더 나서 버섯 향은 뭐...그냥~ 4. 대왕가리비 :P 거의 키조..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