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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 근현대사박물관 (in 2017) 간만에 가족여행! 가깝게 파주, 헤이리마을로~ 예술마을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뭐랄까 황망하달까? 갤러리, 박물관마다 내야하는 입장료에 외관으로는 가게인지, 갤러리인지 박물관인지 구별이 안가는 마을 비주얼 약간 떠돌다가 초입에 있는 근현대사박물관 탐방 어무니 아부지는 옛 생각이 나시는지 신나신듯 지하 1층부터~ 진짜 엄빠 어리셨을 때 풍경일 것 같다 (뻥이요! 한 번 해주소) 그 시대, 그 후보, 세 대통령 양장점 ㅋㅋㅋ 너무 간만에 읽어봄 이 정도 뒷간은 아직 어느 산골에는 있을 것 같기도 (뿡☠) 모형이지만...등에 탄 튼실이 누나..미안.. 퉁탕퉁탕 타자치기 옛날 타자기 약간 소유욕이 빼꼼 ㅋㅋㅋ 군복 입은 아부지 (지뢰 조심) 왜인지 모르겠는데 "하면된다"에 꽂힌 두분 왜이렇게 신나셨지? 구호까지 .. 2020. 8. 27.
나, 혼자, 마카오 - 3 (in 2017) 3일차, 비가 겨우 그쳤다 오늘은 코타이 구역을 뽀갤 예정 밝을 때 다시 한 번 타이파 주택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홀로 사진도 나름 성공적 걸어서 구석구석 볼 예정인데, 길을 못 찾는게 항상 함정 그래도 코타이에 유명한 호텔들이 보이는 곳으로 대충 따라가면 될 것 같다 얼추 도착! 영국 런던의 빅 벤으로 보이는 호텔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보니 꽤 크게 잘도 따라 만든 것 같기도 파리의 에펠탑도 있다 ㅋㅋㅋ 지나가는 중국 아저씨께 부탁하니 역시나 짤렸다 ㅋㅋㅋ 길가가 그리 넓지 않아 아마 다 담아주시기 어려웠을거다(신호등도 가까이에 있고...) 제일 멋있다고 생각되는 스튜디오 시티 호텔 외관이....진짜 볼만하다 베트맨 다크 나이트 3D flight(이 쓰레기...)를 예약하고 스튜디오 시티 호.. 2020. 8. 18.
간만에 뉴 취미 발굴, 레진아트 준비 그리고 첫 번째 시도기 간만에 새로운 취미로 레진아트(레진공예)를 정해보았다 아직 취미를 찾는 중이지만...(이 정도면 취미가 취미 찾기) 1회성으로 끝날 가능성이 큰데.. 각 재료를 사니 비용이 어마어마해졌다... 레진은 초보자가 사용하기 쉬운 UV레진 아직 감이 안잡히므로 고점도, 저점도를 100g씩 쪼만한 마을에서 웬만하면 다 사려 했지만 레진 가성비가 떨어지므로 그레이스 레진에서 UV레진을 구매 uv램프는 가지고 있던 오호라 uv램프 박람회에서 얻은 이름표도 잘하면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다 다이소 화장품 덜 때 쓰는 소도구도.. 쪼만한 마을에서 세공봉, 삼각파레트, 실리콘매트 기본적인 미니 조색제(흰/노/빨/파/보) 가성비 좋은 미니글리터 48종 세트 과일파츠, 골드 글자스티커를 구매 파츠가 생각보다 비싸서 몇 가지는 .. 2020. 8. 9.
나, 혼자, 마카오 - 2 (in 2017) 2일차,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당 큰일이다 오늘은 마카오반도 위에서부터 걸어서 구경할 예정 25번 버스를 타고 내려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연봉묘 사원마다 걸려있던 길고 둥글게 말려있는 향들 이 향도 여행하면서 계속 맡다보니 좀 좋은 것 같다 옆에는 린제수 동상과 박물관도 있지만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걷다보니 현지인 냄새 폴폴나는 공원을 발견! 티비에서나 보던 중국 무술?체조?하는 아저씨도 발견 진짜 중국 문화권이 온 것만 같당 지도상 다시 보니 아마도 까몽이스 공원인갑다 대포보고 몬테요새인 줄 알았다......결국 못 찾았지만... 걷다보니 성 라자로 언덕, 광장 부근 색감이 예쁜 건물이 몇개 있어서 관광지겠거니 싶었다 (사진의 이유.....) 원래는 사람이 많은 광장일 거 같은데 비가 거세져서 .. 2020. 8. 8.
합정 청염, 3주 늦은 우리 8주년 :^D 2020. 07. 01. 호식이랑 8주년 그리고 몽이와 헤어진 날 그런 관계로 조금 늦었지만 8주년 축하를 핑계로 "오마카세" 집을 찾아갔다 홍대보다는 합정에 가까운 "청염" 전날 미리 예약을 먼저하고~ 최대 8명 정도만 수용할 수 있는 식당이라 작아서 긍가 이상하게도 가게를 찾을 수 없었던..... 그때그때 제철인 음식에 초점을 두고 메뉴가 매일 바뀐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한우 오마카세 집이다 오늘의 메뉴는 1. 살짝 구은 김에 아보카도랑 명란으로만 간을 한 한치회무침을 돌돌 .....한치회만으로도 이미 넘나 맛난 것.... 2. 연어, 버섯, 두부전 호식이 입맛에 딱 맞었던 특제 간장소스는 덤 3. 송이버섯을 넣은 닭국 닭냄새가 나한테는 더 나서 버섯 향은 뭐...그냥~ 4. 대왕가리비 :P 거의 키조..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