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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랑 다낭에 가낭:D.... (3) (in 2018) 3일차, 다낭 시내를 돌아봅시당 :D 나가기 전에 미케비치에서 아침에 물놀이 잠깐 숙소 바로 앞이라 놀고 오기 편하당 사실 미케해변...음....베트남 바다는 동남아치고 맑고 깨끗한 느낌의 크리스탈 바다는 아니어서 부산 앞바다를 보는 느낌이 강하당 아침은 간단하게 쌀국수 한그릇 그리고 호식이가 알아본 미사지샵에서 간단히 1시간정도 받았당 한강 뒤쪽 골목, 다낭성당부터 시작해서 동네구경 :D 핑쿠핑쿠한 다낭성당 뭔가 들어가는 곳이 뒷편에 있는지 입구찾기에서 애를 꽤 먹었다 잘보면 거뭇거뭇하지만..... 기본적으로 핑크색 때문인지 귀여운 느낌이 나는 성당 한낮이라 그런지 꼭대기에 해가 걸렸당 (하하...눈부셔..) 생각보다 커서 폰으로(갤럭시 노트8) 아래에서 맨 위까지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뭔가 기술력이 부.. 2020. 9. 11.
승은's 전문 젓가락 만들기 - 첫 우드카빙 새로운 취미 시작은 언제나 설레 새취미여도, 얼마나 할지 몰라도 항상 거하게 사지만 부피, 비용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하비인더박스"에서 우드카빙 kit를 구매 처음이지만 강의는 보지도 않고 일단 시작 (이래서 항상 그 모양....) 일반 젓가락은 진부하니 나만의 젓가락으로 도전 실리콘 패드를 깔고 그 위에서 얇게 조금씩 깎아내본다 .....먼지가 많이 나네 움직이지 말라고 지지하고 있던 왼팔이 너무 아프다.... 그리고 다치는 것은 한순간....조심합시다.... 지지하다보면 왼손이 조각칼을 듣 오른손 앞에 있어서 밀어내는 힘에 꽤나 상처가 깊게 난다..ㅠㅠ 어느정도 얇기, 두께, 모양이 잡히면 4단계 사포질 시작 사포가 굵은 것부터 미세한 것 순으로 곡선이 생각한 것만큼 잘 나오지 않았지만 사포질에 .. 2020. 9. 10.
호식이랑 다낭에 가낭:D....(2) (in 2018) 오늘은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정도 되는 호이안을 갈 예정 :^) 미리 픽업을 예약하지 않고 호텔에 요청해서 리무진을 대여했다 원래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택시로 30~40만동 정도인데 음~ 호텔 리무진이랑 크게 차이는 안난다 우리만 가는 거라 오히려 더 편하고 럭셔리한 느낌~:^) 가는 길에 응우한썬(마블 마운틴)을 들려달러고 부탁드렸는데 추가요금없이 해주셨다 1일 대여로 렌트한거니까~ 응우한썬 근처에서 세워주심 엘레베이터를 타고 호로록 올라가니 날은 덥지만 탁트인 전경이 시원한 느낌을....약간 준다...워낙 더우니까...ㅋㅋㅋ 전날 맞춘 아오자이 입고서 룰루랄라 우리가 맞춘 아오자이 이뿌다 이뻐 :D 1~2시간 구경하고 다시 호이안으로 고고 :^D 도착....점심시간정도 되서 도착했다.....날이..더 더.. 2020. 9. 9.
호식이랑 다낭에 가낭:D....(1) (in 2018) 호식이랑 2년만에 해외여행 관광지파인 나와 물놀이파 호식이를 위해서...... 다낭으로! 여행은 진짜....더울 때 가야 제맛.....6월의 베트남이란 :D 다낭공항에 도착 생각보다 깔끔하고 커서 놀라는 중 칼리보, 마카오 등을 예상하고 온지라... 호식이......안경....내 오른쪽 눈.......고마워..... 공항 바깥으로 나가면 택시 기사님들이 우루루루루 그리고 그렇게 조심했는데도....첫 택시부터 눈탱이를 맞았다..후.... * 택시 잔돈 잘 안 거슬러줌...동전 챙기기 여행하는 동안 택시는 안전하게 초록색 비나선 택시나 호텔에 부탁해서 주로 이용 일단 짐만 두고 점심식사도 할 겸 물도 살겸 빅시에 왔다 딱히 우리나라 백하점 푸드코트처럼 다양한 식당이 있지는 않아서 눈에 보이는 샤브샤브집에서 .. 2020. 9. 9.
르네 마그리트 전시구경 (in 2020) KT 7월 전시/공연 50%할인을 받고 코로나가 덜 날뛰던 8월 1일 마스크 단디하고 고고 폭우가 오던 날....전시가 4.29~9.13(인사 센트럴뮤지엄)이니까.... 축축한 발 이끌고 가기 싫어 막판까지 고민... 미술 무지한 우리여서 더 재밌었던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 화풍도 보통은 일관적이거나 비슷한데 극단적으로 달라지기도 한다 그 중 진짜 귀여웠던 part ㅋㅋㅋㅋㅋㅋ쟤 지방이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기발해서 마음에 든 그림 검은비같당 ㅋㅋㅋㅋ호식이랑 달토끼 얘기했는데 제목마저....ㅋㅋㅋ 작가는 새, 손, 달, 모자 이런 거를 진짜 좋아했던 것 같다 화풍은 달라져도 소재는 항상 비슷~~ 제목은 아무리해도 보통 이해도 매칭도 안됐는데 이건 뭐 So~So 달 시리즈 넘 이쁘당 르네전 ..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