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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5

호식이랑 다낭에 가낭:D.... (3) (in 2018) 3일차, 다낭 시내를 돌아봅시당 :D 나가기 전에 미케비치에서 아침에 물놀이 잠깐 숙소 바로 앞이라 놀고 오기 편하당 사실 미케해변...음....베트남 바다는 동남아치고 맑고 깨끗한 느낌의 크리스탈 바다는 아니어서 부산 앞바다를 보는 느낌이 강하당 아침은 간단하게 쌀국수 한그릇 그리고 호식이가 알아본 미사지샵에서 간단히 1시간정도 받았당 한강 뒤쪽 골목, 다낭성당부터 시작해서 동네구경 :D 핑쿠핑쿠한 다낭성당 뭔가 들어가는 곳이 뒷편에 있는지 입구찾기에서 애를 꽤 먹었다 잘보면 거뭇거뭇하지만..... 기본적으로 핑크색 때문인지 귀여운 느낌이 나는 성당 한낮이라 그런지 꼭대기에 해가 걸렸당 (하하...눈부셔..) 생각보다 커서 폰으로(갤럭시 노트8) 아래에서 맨 위까지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뭔가 기술력이 부.. 2020. 9. 11.
호식이랑 다낭에 가낭:D....(2) (in 2018) 오늘은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정도 되는 호이안을 갈 예정 :^) 미리 픽업을 예약하지 않고 호텔에 요청해서 리무진을 대여했다 원래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택시로 30~40만동 정도인데 음~ 호텔 리무진이랑 크게 차이는 안난다 우리만 가는 거라 오히려 더 편하고 럭셔리한 느낌~:^) 가는 길에 응우한썬(마블 마운틴)을 들려달러고 부탁드렸는데 추가요금없이 해주셨다 1일 대여로 렌트한거니까~ 응우한썬 근처에서 세워주심 엘레베이터를 타고 호로록 올라가니 날은 덥지만 탁트인 전경이 시원한 느낌을....약간 준다...워낙 더우니까...ㅋㅋㅋ 전날 맞춘 아오자이 입고서 룰루랄라 우리가 맞춘 아오자이 이뿌다 이뻐 :D 1~2시간 구경하고 다시 호이안으로 고고 :^D 도착....점심시간정도 되서 도착했다.....날이..더 더.. 2020. 9. 9.
호식이랑 다낭에 가낭:D....(1) (in 2018) 호식이랑 2년만에 해외여행 관광지파인 나와 물놀이파 호식이를 위해서...... 다낭으로! 여행은 진짜....더울 때 가야 제맛.....6월의 베트남이란 :D 다낭공항에 도착 생각보다 깔끔하고 커서 놀라는 중 칼리보, 마카오 등을 예상하고 온지라... 호식이......안경....내 오른쪽 눈.......고마워..... 공항 바깥으로 나가면 택시 기사님들이 우루루루루 그리고 그렇게 조심했는데도....첫 택시부터 눈탱이를 맞았다..후.... * 택시 잔돈 잘 안 거슬러줌...동전 챙기기 여행하는 동안 택시는 안전하게 초록색 비나선 택시나 호텔에 부탁해서 주로 이용 일단 짐만 두고 점심식사도 할 겸 물도 살겸 빅시에 왔다 딱히 우리나라 백하점 푸드코트처럼 다양한 식당이 있지는 않아서 눈에 보이는 샤브샤브집에서 .. 2020. 9. 9.
나, 혼자, 마카오 - 3 (in 2017) 3일차, 비가 겨우 그쳤다 오늘은 코타이 구역을 뽀갤 예정 밝을 때 다시 한 번 타이파 주택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홀로 사진도 나름 성공적 걸어서 구석구석 볼 예정인데, 길을 못 찾는게 항상 함정 그래도 코타이에 유명한 호텔들이 보이는 곳으로 대충 따라가면 될 것 같다 얼추 도착! 영국 런던의 빅 벤으로 보이는 호텔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보니 꽤 크게 잘도 따라 만든 것 같기도 파리의 에펠탑도 있다 ㅋㅋㅋ 지나가는 중국 아저씨께 부탁하니 역시나 짤렸다 ㅋㅋㅋ 길가가 그리 넓지 않아 아마 다 담아주시기 어려웠을거다(신호등도 가까이에 있고...) 제일 멋있다고 생각되는 스튜디오 시티 호텔 외관이....진짜 볼만하다 베트맨 다크 나이트 3D flight(이 쓰레기...)를 예약하고 스튜디오 시티 호.. 2020. 8. 18.
나, 혼자, 마카오 - 2 (in 2017) 2일차,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당 큰일이다 오늘은 마카오반도 위에서부터 걸어서 구경할 예정 25번 버스를 타고 내려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연봉묘 사원마다 걸려있던 길고 둥글게 말려있는 향들 이 향도 여행하면서 계속 맡다보니 좀 좋은 것 같다 옆에는 린제수 동상과 박물관도 있지만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걷다보니 현지인 냄새 폴폴나는 공원을 발견! 티비에서나 보던 중국 무술?체조?하는 아저씨도 발견 진짜 중국 문화권이 온 것만 같당 지도상 다시 보니 아마도 까몽이스 공원인갑다 대포보고 몬테요새인 줄 알았다......결국 못 찾았지만... 걷다보니 성 라자로 언덕, 광장 부근 색감이 예쁜 건물이 몇개 있어서 관광지겠거니 싶었다 (사진의 이유.....) 원래는 사람이 많은 광장일 거 같은데 비가 거세져서 .. 2020. 8. 8.
나, 혼자, 마카오 -1 (in 2017) 한참 시험공부할 때 지치고 자신감도 떨어져 "길치인 내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하고 오면 어떨까?" 로 시작한 여행 부모님의 허락까지 순탄치 않았다 물론 허락보다 빨랐던 예약 ㅋㅋㅋ...죄...죄송... 불효로 시작한 여행이라 그런지 참.....험난한게 예상되는 날씨.. 근데 또 창문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먹구름 너무 이쁘고 제주항공 마크 너무 귀엽고...ㅋㅋㅋ 비바람 뚫고 마카오로 가는길 보통은 홍콩에 간김에 들르는 곳이라 홍콩 달러로 환전하겠지만 "마카오"만 가니까 트레블디포에서 마카오 달러(MOP)로 환전~ 마카오 공항에서 대충 유심사고~ 입국장 왼편에서 버스를 탈수 있긴 하지만 혼자 짐들고 낑낑대기 귀찮아서 호텔까지 택시로 이동 호텔은 뭐 딱히 카지노에 가지 않을 거라 타이파에 위치한 "인 호텔 마카오.. 2020. 7. 29.
언니, 호식이랑 보라보라 보라카이 (in 2016) 언니랑 호식이랑 셋이서 첫 해외여행 8월 끝자락, 물놀이는 못해도 처음으로 휴양지로 떠나본다......... 필리핀, 보라카이 :D......내 생애 휴양지라니...... 현지 픽업샌딩, 대부분의 액티비티는 현지에서 실랑이하고 싶지 않아서 "살라맛 보라카이" 에서 예약했다 (리조트, 픽업샌딩, 파라세일링, 호핑투어, 선셋세일링, 라바스톤 마사지, 헬멧다이빙) ........많기도 하네 필리핀 칼리보 공항으로 가는 중 ~물놀이는 못해도 기대된당 생각보다 작고, 더웠던 공항.... 현지 공항세 700페소....아직도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음(공항시설 이용료 인가?) 이상하게 면세점에서 산게 있으면 세금을 내야 하는지 가방도 다 열어서 확인했다 밖에서 대기하고 계시던 살라맛 드라이버를 따라 1시간 정도 항구로 .. 2020. 7. 17.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4 (in 2016) 4일차, 대망의 예스진지 투어 짜라랑~:D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서부터미널(Z3)에서 1815버스를 타고 약 1시간 반정도 가면 예류질공원으로 갈 수 있다 (이지카드 충전을 넉넉히 하자.......) 내려서 약 10분 정도 바닷가 쪽으로 따라 들어가면 입구에 도착 날씨가 너무나도 쾌청함 하늘도 바다도 푸르고 푸르러서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온당 (하....기분좋아...ㅋㅋ) 입구에 도착, 입장권(N$ 80)을 사서 고고:D~ 예류지질공원은 해상공원으로 기이한 사암, 용암, 침식/풍화작용으로 무튼 기암 괴석이 많단다 제일 유명한 여왕머리......상...이라고 했던가ㅋㅋㅋ 옆에서 보니 얼굴이 있는 것 같긴한데...여왕은 잘 모르겠다 해상공원이라 그런지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바다랑 모래사장....무른 모래.. 2020. 7. 5.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3 (in 2016) 3일차, 온천하러:D (ㄷ....더워...) 타이베이 메인역 M8번 출구에서 역을 뒤로해서 왼쪽 경찰서 건너편에 있는 F2 버스정류장에서 849번 버스를 타면 우라이 온천마을로 갈 수 있다 우라이가 종점이라 딱히 귀를 세우고 가지 않았다 입구도착, 부담스러운 입구컷 도착했으면 식사를 해야지 이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니 식당이 줄지어 있다 다 비슷해 보여서 중간 즈음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2가지 탕류를 시켰다 어...죽통밥이 나왔는데....이거 진짜 집에 싸오고 싶을만큼 너무 맛있었다 탕 나오기 전에 밥을 다 먹어버림. 간도 되어 있어서 밥만 먹어도 오케이.....? 탕류↓ 더보기 식사를 마치고 하천처럼 흐르고 있는 온천길로 내려가 봤다 청량하다 정말 :D 탄산온천이라 그런지 푸르댕댕한 색감이 너.. 2020. 6. 29.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2 (in 2016) 2일차 율's style 여행이라고나 할까? 아침은 호텔에서 조식으로 주는 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다 간단하고 좋다, 우리는 곧 또 먹을 예정이기에 어제 제대로 못보고, 못찍은 거 같아서 타이페이 메인역 앞에서 한컷 찍었다 날이 화창하니 내 상태 상관없이 사진이 화사하게 잘 나와준다 (이미 땀에 절은 머리카락...) .....너무 습해....덥고 습해..벌써부터 죽을맛 일정 시작 전, 주말이라 못 산 이지카트(교통카드)를 발급받았다 - 자판기에서 구매해야 환불가능 - 5회 이상 사용해야 100% 환불 - MRT Information에서 환불 요청해도 - 보증금 NT$100+ 충전금 지불할 것 ......까탈스럽군... 중국말 때매 시끌시끌할 줄 알았던 거리는 한산하고, 고요했다 뭐가 이렇게 부족할까 싶었는데..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