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압박주의"
도깨비여행이 해보고 싶어 계획했던 홍콩여행
준비하다 어느새 일반적이지만 약간 짧은 여행이 되었다 ㅋㅋㅋ
그리고 홍콩여행은......이제.......가능할까....
여행의 시작은 역시 공항 김치우동:D
홍콩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할 AEL티켓을 수령하고
A13 카운터에서 옥토퍼스 카드에 HK50 을 충전한 후 출발
호텔은 "로얄 퍼시픽 호텔 & 타워"
공항에서 AEL로 구룡역까지 22분만에 도착
구룡역에서 k2 셔틀을 타면 호텔 지하 주차장으로 데려다준다
자세한 이동루트↓
- 공항 → AEL QR 코드로 탑승 → 구룡역
- 구룡역에서 To Airport 를 따라갈 것 → 셔틀버스정류장
- 셔틀버스정류장 :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편의점이 보일 때까지 직진한 후 왼편
- 구룡역 셔틀버스 탑승장 k2 탑승 → 5번째 정류장에서 하차
대충 체크인하고 바로 나와서 하버시티로 쇼핑겸 점심식사 하러..
근데 항구도시여서 그런지 뷰가...크흐 ~
세상 별천지...하버시티만 구경해도 된다던 우리
하버시티 3층 "Crystal Jade La mian xiao Long Bao"에서
샤오롱바우, 매콤칠리새우, szechuan Dan Dan La Mian 주문
하버시티에서 우리↓
배를 채우고 해변산책로로 말 그대로 산책하러 가는 길
호텔 주변인 카오룽 지역 탐방
건물 좋아하는 호식이가 환장하던 1881 헤리티지
걷다보니 벌써 항구 근처
바로 근처에 있는 거대한 시계탑
바다를 누비고 다니는 정크닌
실제로 타면 멀미가 심한 배라고 해서 보기만 했다
시계탑을 중심으로 유럽식 정원느낌 물씬
해도 슬슬 지고 있어서 분위기를 더함
해변산책로를 걷다보면 금방 나오는 스타의 거리
해변산책로에서 우리↓
걷다보니 또 배가 고프다
어딜가나 큰 건물뿐
하버시티만큼 크지 않아도 먹자골목 분위기가 나는 곳에 들어가서 간단히 저녁식사
빅토리아항 야경을 보러 다시 스타의 거리를 지나....
해변산책로로 오면
펼쳐지는 박토리아 항의 야경 그리고 라이트 쇼
소화시킬 겸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구경...
음....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너무 대놓고 성매매 중이어서 ...그냥 돌아올...(실망)
다리만 아파졌어.....
우리가 잡은 호텔이 진짜 좋았던 이유는
위치도 위치지만
호텔 로비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마카오로 가는 터미널과 연결되있다는 점
미리 예약해놓은 터보젯 티켓 받아서 마카오로
하루 잠시 둘러보고 갈 거라 따로 교통 카드없이 카지노 셔틀버스 타고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
마카오 셔틀버스 & 일반버스 정류장 ↓
* 카지노 셔틀버스 타는 방법
- 입국장을 등진 상태에서 정면 출구에서 파란색의 셔틀버스 정류장 표시(Hotel and Casino shuttle)따라
- 지하도 건널 것
-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초록색 봉고차), 원 마카오 호텔 셔를 이용 추천
* 일반 버스 타는 방법
- 버스 정류장 위치 : 마카오 도착해서 입국장을 등지고 오른쪽 출구로 나가 50m 정도 직진
- 3, 3A, 10, 10A 버스 탑승 → 세나도 광장 도착
세나도 광장 도착, 이번에는 둘이!
점심은 호식이가 알아본 맛집
백종원이 추천한 "웡치케이" 완탕면
역시 백종원과 입맛이 잘 안맞는거로.....
세인트 폴 대성당 보러~
가는길에 성 도밍고 성당 내부까지 구경
또 봐도 멋있는 세인트 폴 대성당 :D
한국인들끼리 사진 찍어주기
그 옆 동네 공원같은 몬테 요새
성당 바로 옆이 아마 입구 같다....더워서 꼭대기까지 안올라가서
결국 이번에도 제대로 된 몬테요새는 못 봤지만...
그 외 사진↓
얼추 구경하고 마카오 반도에서 후닥닥 타이파 빌리지로
꼭 다시 먹고 싶었던 마카오식 에그 타르트
역시 따뜻할 때 먹어야....굿!
나이트 투어를 위해 조금 이른 저녁식사
역시 호식이가 찾아준 메케니즈 식당 :D
아구 그라탕이라 했던가....
지난번하고 또 다른 루트, 느낌의 나이트 투어
효자 호식이를 위한 분수쇼 촬영
다시 돌아가기 위해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 셔틀버스 타러 갔으니.....
줄 너무 길어서....택시 선택... 크흡....
*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 → 페리 터미널 셔틀버스
1. 호텔 웨스트 로비 (Hotel West Lobby)
2. 로비를 나가면 바로 셔틀버스 정류장 & 택시 승차장
3. 참고 : 버스 9:30 ~ 0:00, 5~15분 간격 운영
딤섬이 너무 맛있었던 우리는 아침부터 완차이로 이동해서 딤섬 4판 쳐묵..
아침에 잠시 하버시티 들러서 맛본 허니문디저트의 망고 펜케이크랑
The coffee Academics의 뉴질랜드 꿀, 멕시코 후추, 인도네시아 코코넛, 오키나와 흑설탕을 넣은 커피.....사진 실종 (실망...ㅋㅋ)
일단 센트럴 ~ 완차이 지역 구경
어......일단 홍콩 영화 명소인 건가??
힐 사이드 에스컬레이터..800m.....뭐.....긴 에스컬레이터....딱히 감흥이 없다
* 에스컬레이터 노후 교체 공사 : 18~22년, 부분 이용 가능
꼭대기....도착했는데...진짜 너무 별거 없어서
그 유명한 에스컬레이터 탄 게 맞긴 한지 모르겠다...길긴 했는데...
동네 구경하면서 돌아서 내려가는 중
확실히....와..아파트 특색보소...빽빽....
그 외 사진↓
너무 더워서 아무 카페에서 커피 & 비어....
홍콩에 왔으니..홍콩식 에그 타르트도 먹어본다
그 유명한...(ㅋㅋㅋ) 타이청 베이커리
역시 마카오식이 더 맛있음
그리고.....이거 들고 먹다가..비둘기 똥 맞음......하....
소호거리 골목골목 벽화, 파~란 색감이 좋당
저녁은 추천받은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맛은 있네
가게 앞쪽에 코즈웨이 ~ 센트럴을 잇는 피크 트램이~
그 외 사진↓
되돌아 가기전에 도장골목에서 기념으로 도장파려고 했는데.....
2~3일정도 소요된다니....:(... 홍콩 도착해서 주문하고 여행을 시작했어야 했다니....
제니쿠키나 구매하고..돌아가자....
빅토리아파크에 올라가서 야경을 보고 싶었으나...
당시 공사인 관계로 Sky100전망대로 ~
더럽게 맛없는 전망대 카페 음료.....ㅋㅋㅋ....
그 외 사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사실 2박 3일 도깨비 여행도 괜찮았을텐데...
아침에 느긋한 시간을 즐기려고.....ㅋㅋㅋ3박 4일이 된...
공항에서 마지막 점심 :p
하버시티 TWG 영국티 전문점...에서 사온 티...
향 너무 좋구만...맛있어..비싸...ㅋㅋㅋ모든 비싼만큼 값을 하는법
도깨비여행에만 집중해서 고른 여행지
그래서 여행지에 대한 기대가 적었던 탓인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던 홍콩
혼자 걸었던 마카오거리, 이번에는 호식이랑 같이 걸어서 의미있던 마카오
어찌 되었든 간에 그뤠잇한 여행: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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