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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익숙한풍경 화

떠나요 제주도! 가족과 함께, 우도까지! (in 2017)

by seungeuni531 2020. 8. 29.

간만에 가족여행

3박 4일루 제주도 고고ssing :^D

떠나요 제주도로 :P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만장굴로~빠르게 이동

입구에 있는 하르방 깜찍, 웃을 때 볼살이 뽈록 올라와 있는 느낌

입구에서 가족사진 한 컷

역시 여름은 굴이다

시원하다 못해 끝쪽가서는 추워지기 시작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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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내부 ( → 페이지 넘기기)

저녁은 해녀촌에서 회국수랑 성게국수

음...뭐....맛은 그냥그냥

회국수
성게국수

난생 처음 에어비엔비로 제주도 집을 예약했다

특유 분위기 너무 신선한 것

그리고 벌레도 너무 많은 것 ㅋㅋㅋ

알고보니 국가유공자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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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 넘기기)


둘째 날, 항상 말만했던 우도로! 

성산 터미널 ↔ 우도항

도착! 방파제부터 너무 귀엽다

(당시) 면허가 없어서 전기차는 언니가 운전하고

아쉬운 마음에 폼만이라도.....ㅋㅋㅋㅋ

(feat. 무리한 컨셉샷)

씽씽 달려달려 :D

제주도는 역시 말!

우도봉수대 근처

왜 내 이마에 붙은 머리 아무도 얘기 안해주냐.....

엄빠는 멋있게 한 컷

가족샷도 한 컷

제주도도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섬 기준

북쪽으로 갈수록 물이 투명하고

남쪽부분은 딥블루색, 왜냐....?

달리다가 급 막썰어 집에서 해물 한접시

멍게, 해삼, 전복 (후르릅 찹찹)

언니가 좋아하는 발 사진 ㅋㅋㅋ

주민이 사는 섬 안쪽으로는 드라이브가 불가능해서

해안따라 달리고 달려 어느새 검멀레 해수욕장

확실히 짙은 물색과 검은 돌

 

검멀레해수욕장

생각보다 빠듯한 전기차 반납시간

급하게 일단 반납하고 걸어서 식사하러 왔다

우도에 왔으니 땅콩막걸리, 톳짜장, 해물짬뽕 후르륵

산호반점에서 점심식사~

시간이 남아서 소머리오름, 우도등대공원을 올랐다

여태 본 것 중에 제일 뭐랑 닮은 돌덩이

누가봐도 사자 아니겠어요? :^P

날은 너무 좋았지만 쩌죽을 듯한 날씨

그 날씨에 오르는 소머리오름

철은 약간 지났지만 남아있는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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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공원 (→ 페이지 넘기기)

덥기는 했다만....

이렇게나 순식간에 타다니.....

저녁은 오는길에 고기랑 숯을 사서 바베큐 파티, 예!

조명이 없는 전통집에 아부지가 차 라이트를 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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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파티 중~ (→ 페이지 넘기기)


셋째 날, 오늘도 날이 너모나 좋다

투명카약을 타기 위해 월정리해수욕장으로 Go

해수욕장 앞 감귤주스 하르방 넘나 귀엽

같이 있는 엄빠도 넘나 귀엽

투명하고 색도 고운 월정리해수욕장 :D

투명카약 타는 중~

생각보다 재밌다

근데 생각보다 어렵다 ㅋㅋㅋ방향조정이~....

배고파서 언니가 알아본 맛집

돌문어가 고대로 올라간다는 뱅디

돌문어덮밥을 기본으로 궁금하니까 다른 메뉴도 같이 시켰다

저저 새싹 비빔밥이 오히려 맛있는듯

배도 부르고 약간 졸려진 그 때

바로 옆에 있던 카페마니

한잔하고 한숨 자기도 딱 좋다

누워서 바라본 풍경도 너무 괜찮다

적당히 바다의 잔잔함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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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마니 (→ 페이지 넘기기)

열심히 쉬었으니 또 열심히 놀러! 물놀이는 못하는 맥주병이지만!

시크릿 비치라고 해서 간 황우지해안

음~우리가 알 정도니 이미 시크릿은 아닌 듯 ㅋㅋㅋ바글바글

오히려 좁은 곳에 사람이 많아서 물도 탁하고 좁고~

저녁은 돌아가는 길에 보인 뚝배기해물탕으로

몸도 녹이고~몸보신도 하고~


아쉽지만 떠나요! 집으로!

밝은 때 숙소에서 한컷 두컷

집 뒤에 보면 사실 감귤나무밭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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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제주!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