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족여행
3박 4일루 제주도 고고ssing :^D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만장굴로~빠르게 이동
입구에 있는 하르방 깜찍, 웃을 때 볼살이 뽈록 올라와 있는 느낌
입구에서 가족사진 한 컷
역시 여름은 굴이다
시원하다 못해 끝쪽가서는 추워지기 시작 덜덜...
저녁은 해녀촌에서 회국수랑 성게국수
음...뭐....맛은 그냥그냥
난생 처음 에어비엔비로 제주도 집을 예약했다
특유 분위기 너무 신선한 것
그리고 벌레도 너무 많은 것 ㅋㅋㅋ
알고보니 국가유공자 집이었다
둘째 날, 항상 말만했던 우도로!
성산 터미널 ↔ 우도항
도착! 방파제부터 너무 귀엽다
(당시) 면허가 없어서 전기차는 언니가 운전하고
아쉬운 마음에 폼만이라도.....ㅋㅋㅋㅋ
씽씽 달려달려 :D
제주도는 역시 말!
우도봉수대 근처
왜 내 이마에 붙은 머리 아무도 얘기 안해주냐.....
엄빠는 멋있게 한 컷
가족샷도 한 컷
제주도도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섬 기준
북쪽으로 갈수록 물이 투명하고
남쪽부분은 딥블루색, 왜냐....?
달리다가 급 막썰어 집에서 해물 한접시
멍게, 해삼, 전복 (후르릅 찹찹)
언니가 좋아하는 발 사진 ㅋㅋㅋ
주민이 사는 섬 안쪽으로는 드라이브가 불가능해서
해안따라 달리고 달려 어느새 검멀레 해수욕장
확실히 짙은 물색과 검은 돌
생각보다 빠듯한 전기차 반납시간
급하게 일단 반납하고 걸어서 식사하러 왔다
우도에 왔으니 땅콩막걸리, 톳짜장, 해물짬뽕 후르륵
시간이 남아서 소머리오름, 우도등대공원을 올랐다
여태 본 것 중에 제일 뭐랑 닮은 돌덩이
누가봐도 사자 아니겠어요? :^P
날은 너무 좋았지만 쩌죽을 듯한 날씨
그 날씨에 오르는 소머리오름
철은 약간 지났지만 남아있는 수국
덥기는 했다만....
이렇게나 순식간에 타다니.....
저녁은 오는길에 고기랑 숯을 사서 바베큐 파티, 예!
조명이 없는 전통집에 아부지가 차 라이트를 땋!!
셋째 날, 오늘도 날이 너모나 좋다
투명카약을 타기 위해 월정리해수욕장으로 Go
해수욕장 앞 감귤주스 하르방 넘나 귀엽
같이 있는 엄빠도 넘나 귀엽
투명하고 색도 고운 월정리해수욕장 :D
투명카약 타는 중~
생각보다 재밌다
근데 생각보다 어렵다 ㅋㅋㅋ방향조정이~....
배고파서 언니가 알아본 맛집
돌문어가 고대로 올라간다는 뱅디
돌문어덮밥을 기본으로 궁금하니까 다른 메뉴도 같이 시켰다
저저 새싹 비빔밥이 오히려 맛있는듯
배도 부르고 약간 졸려진 그 때
바로 옆에 있던 카페마니
한잔하고 한숨 자기도 딱 좋다
누워서 바라본 풍경도 너무 괜찮다
적당히 바다의 잔잔함이 느껴짐
열심히 쉬었으니 또 열심히 놀러! 물놀이는 못하는 맥주병이지만!
시크릿 비치라고 해서 간 황우지해안
음~우리가 알 정도니 이미 시크릿은 아닌 듯 ㅋㅋㅋ바글바글
오히려 좁은 곳에 사람이 많아서 물도 탁하고 좁고~
저녁은 돌아가는 길에 보인 뚝배기해물탕으로
몸도 녹이고~몸보신도 하고~
아쉽지만 떠나요! 집으로!
밝은 때 숙소에서 한컷 두컷
집 뒤에 보면 사실 감귤나무밭도 있었다
아듀 제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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