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엄빠랑 조인해서 간 양평, 두물머리
6월 말 ~ 8월 말까지 연꽃 축제로 인파가 넘쳐흐른다
날도 넘 더웠는데 마스크때문에 더 덥고, 더 지치는 느낌...
원래 40분 거리인데 이 날씨, 이 상황에서 우리같은 사람들이 많아
2시간이나 걸렸다....뽕을 뽑겠다...
한 번도 안가봤다는 호식이
연꽃, 연잎이 넘치듯 만개해서 다행이당
식당이나 다리 위에서 보는 것보다
역시 세미원에 5천원을 내고 들어가니
확실히 더 예쁘고 풍성한 연꽃이 그득하다......자본주의 최고...자연도 주물러...
그 옆에 시선강탈하게 예뻤던 백일홍들....
호식이 어무니한테 사진 보내드리려고 또 열심히 찍었다
이런 똥손 효자같으니.....
세미원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출렁다리 지나 두물머리까지 갔다가 재입장이 가능하다
비가 오려면 오고 말라면 말지 화창한데 흐린 오늘...
포토존에서 온몸에 수분 끌어안고 찰칵찰칵
집갈 때는 차가 별로 없겠지 싶었는데 야간개장 노리고 온 사람들로
나가는 차도 많고 들어오는 차도 많고....:D
차가 연잎만큼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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