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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4

호식이랑 도깨비 여행인 듯 아닌 홍콩-마카오 여행 (in 2019) "사진압박주의" 도깨비여행이 해보고 싶어 계획했던 홍콩여행 준비하다 어느새 일반적이지만 약간 짧은 여행이 되었다 ㅋㅋㅋ 그리고 홍콩여행은......이제.......가능할까.... 여행의 시작은 역시 공항 김치우동:D 홍콩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할 AEL티켓을 수령하고 A13 카운터에서 옥토퍼스 카드에 HK50 을 충전한 후 출발 호텔은 "로얄 퍼시픽 호텔 & 타워" 공항에서 AEL로 구룡역까지 22분만에 도착 구룡역에서 k2 셔틀을 타면 호텔 지하 주차장으로 데려다준다 자세한 이동루트↓ 더보기 - 공항 → AEL QR 코드로 탑승 → 구룡역 - 구룡역에서 To Airport 를 따라갈 것 → 셔틀버스정류장 - 셔틀버스정류장 :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편의점이 보일 때까지 직진한 후 왼편 - 구룡역 셔틀버스.. 2020. 10. 11.
나, 혼자, 마카오 - 3 (in 2017) 3일차, 비가 겨우 그쳤다 오늘은 코타이 구역을 뽀갤 예정 밝을 때 다시 한 번 타이파 주택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홀로 사진도 나름 성공적 걸어서 구석구석 볼 예정인데, 길을 못 찾는게 항상 함정 그래도 코타이에 유명한 호텔들이 보이는 곳으로 대충 따라가면 될 것 같다 얼추 도착! 영국 런던의 빅 벤으로 보이는 호텔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보니 꽤 크게 잘도 따라 만든 것 같기도 파리의 에펠탑도 있다 ㅋㅋㅋ 지나가는 중국 아저씨께 부탁하니 역시나 짤렸다 ㅋㅋㅋ 길가가 그리 넓지 않아 아마 다 담아주시기 어려웠을거다(신호등도 가까이에 있고...) 제일 멋있다고 생각되는 스튜디오 시티 호텔 외관이....진짜 볼만하다 베트맨 다크 나이트 3D flight(이 쓰레기...)를 예약하고 스튜디오 시티 호.. 2020. 8. 18.
나, 혼자, 마카오 - 2 (in 2017) 2일차,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당 큰일이다 오늘은 마카오반도 위에서부터 걸어서 구경할 예정 25번 버스를 타고 내려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연봉묘 사원마다 걸려있던 길고 둥글게 말려있는 향들 이 향도 여행하면서 계속 맡다보니 좀 좋은 것 같다 옆에는 린제수 동상과 박물관도 있지만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걷다보니 현지인 냄새 폴폴나는 공원을 발견! 티비에서나 보던 중국 무술?체조?하는 아저씨도 발견 진짜 중국 문화권이 온 것만 같당 지도상 다시 보니 아마도 까몽이스 공원인갑다 대포보고 몬테요새인 줄 알았다......결국 못 찾았지만... 걷다보니 성 라자로 언덕, 광장 부근 색감이 예쁜 건물이 몇개 있어서 관광지겠거니 싶었다 (사진의 이유.....) 원래는 사람이 많은 광장일 거 같은데 비가 거세져서 .. 2020. 8. 8.
나, 혼자, 마카오 -1 (in 2017) 한참 시험공부할 때 지치고 자신감도 떨어져 "길치인 내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하고 오면 어떨까?" 로 시작한 여행 부모님의 허락까지 순탄치 않았다 물론 허락보다 빨랐던 예약 ㅋㅋㅋ...죄...죄송... 불효로 시작한 여행이라 그런지 참.....험난한게 예상되는 날씨.. 근데 또 창문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먹구름 너무 이쁘고 제주항공 마크 너무 귀엽고...ㅋㅋㅋ 비바람 뚫고 마카오로 가는길 보통은 홍콩에 간김에 들르는 곳이라 홍콩 달러로 환전하겠지만 "마카오"만 가니까 트레블디포에서 마카오 달러(MOP)로 환전~ 마카오 공항에서 대충 유심사고~ 입국장 왼편에서 버스를 탈수 있긴 하지만 혼자 짐들고 낑낑대기 귀찮아서 호텔까지 택시로 이동 호텔은 뭐 딱히 카지노에 가지 않을 거라 타이파에 위치한 "인 호텔 마카오..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