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생존기 2....오이/애호박/가지/감자 :)

어느덧.....많은 식자재가 열리기 시작했다..

확실히 햇빛이 강해지고 날 더워지고

비도 살짝 오니

쑥쑥 자라신다....

 

따도따도 계속 열리기 시작하는 오이부터 해서...

왜 바닥에서 자라니....

감당 안될만큼 많이 자라기 시작...

 

(노각이 금방 되기도...)

 

근데 땅이 좀 마른 땅이여서 그런지

물을 자주 줘도 좀 부족했나보다

껍질이 두껍고 약간 씁쓸

호식이의 오이 먹방쓰..

 

깻잎도 갑자기 증식하고...

감자잎도 누래지기 시작

오이랑 같이 냉해입은

파프리카는 요상한 모양으로 자라는 중

이래보여도 파프리카..

 

청양고추 못 벗어나는 아삭이 고추....

애호박도....왜 저러는지 모르겠는데 저 모양, 저 크기로 계속 자라는 중

애호박....너마저..

 

결국 캔 알감자

씨감자 3개 심어서 저정도면....많이 나온건가...?

근데 왜이렇게 잘아....

 

** 감자는 캐고 나서 말려서 보관해야 한다.....안그램 바로 소화되면서.....

집안에서 하수처리장 냄새가 나기 시작.......

 

오늘의 수확물도....정말 많구나..

또 누구랑 나누나......(엄마.....)

깻잎, 양상추도 저만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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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슬슬 소식보이는 가지! :D!

미니미 귀엽구만 ㅋㅋㅋ잘 자라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