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완벽한 거리두기 성공한 강원도 여행:P.......

확진자 폭증으로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름 휴가......

 

군산, 전주 계획 다 취소하고

결국 강원도 지인의 빈집으로

폭우를 뚫고 갑니다.....

 

갔더니 집에 남아있던 거로

앞마당에서 불꽃놀이 :P

호식이 동그라미가 내거보다 좋잖아...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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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근처에서 식사하고

사천진바위섬 앞쪽에서 사진 한방...

다들.....참 네추럴하네...ㅋㅋㅋ

아쉬우니까 해변가를 뛰어봅니다 (토도도)

파도가 꽤 세다 쎄...

사진은 찍고 싶은데

물이 무서운 오마니 :D

비도 슬슬 잦아들고

강릉선교장으로 :D

아마도 여기가 포토존

어무니표 컨셉샷....ㅋㅋㅋ

뒤에 복슬복슬 연잎

선교장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는

심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난 곳인 오죽헌 잠시 산책하고

강릉까지 왔으니 카페거리 들를겸

안목해변으로:P

경치 보면서 마실 곳은 이미 만석....

결국 해변으로 끝으로

커피맛은....그냥그냥....

다시 숙소 근처로 돌아와 보니

날씨가 좋아져서

다시 들러본 사천진바위

포토존이였네! :D

바위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한컷 두컷

다리 위에서도 한컷

밥 먹기 전에 들른

근처 카페 "곳"

하늘계단이 있는 카페로 유명

어무니가 원한 다정한 한컷....(?)

강릉까지 왔으니

당연히 먹어야 하는 회정식 :)

맛있다 맛있어

또 간만에 해보는 불꽃놀이

펑펑펑.....가격대비 최악.....ㅋㅋㅋ

서로 이니셜 하나씩 완성해보기

실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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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하늘목장으로!

저녁에 다시 온 비로

내려오는 물이 세다

하늘목장에 있는 알비노 소

눈썹까지 하얀게 넘나 신기

양들하고 찍었는데

양은 잘 보이지 않고요...ㅋㅋㅋ

트랙터 타기 전에 산책로에서 가족사진 한방

두방

트랙터타고 꼭대기로!

안개가.....장난이 아니여...

바로 앞도 잘 안보여유....

 

점심으로 꿩만둣국 먹고

이제......집으로...

 

시작부터 꼬여서 그런지

어 리를........피곤했던 여행 ㅋㅋㅋ

그래도 방역수칙 만큼은 최고로 잘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