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일상풍경 화14 초당옥수수 (제주산) 맛보기 요즘 하도 난리길래 맛보려고 질렀다 제주도산, 10개 21,000원 리뷰가 살 때 이미 19,000개 정도였으니 일단 맛은 보장된 듯했다 제주 장마때매 조금 늦게 오긴 했지만 생으로 먹었을 때 충격적인 그 단맛 부모님은 생전 옥수수를 생으로 먹을 생각도 못하셨다며 삶는거 말고 찜기로 15분간 쪄서 먹으면 단맛, 아삭함은 좀 줄어도 하도 달아서 그런지 맛있당 근데 이상하게도 잘 안뜯김 부모님은 옥수수는 고소한 맛이라며 더 안시켜도 될 것 같다고 하신다 그것도 그렇지만.... (며칠 전에 보낸 우리 몽이도 사진에 있네 :D♡, 15년 내내 귀염이) 2020. 7. 5. 선인장, 다육이 분갈이 ( feat. LED조명) 회사분에게 예쁜 화분을 받아서 어떻게 예쁘게 꾸밀 수 있을지 궁리해서 LED조명을 구입하고, 양재 꽃시장까지 가서 분갈이용 미사토와 선인장 2종, 다육이 1종을 구입 분갈이하려고 옮기는 중에 시원하게 화분을..화분만 깼다 ㅋㅋㅋ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옴 다행히 동기가 하나 주고 예전에 했던 테라리움을 정리해서 화분을 마련했다 조심히 뿌리까지 빼서 옮기려는데 1. 생각보다 선인장 뿌리가 길고 2. 생각보다 얕은 화분..... 억지로 흙(미사토)으로 세웠더니 조명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2m 조명) 불끄면....난 식물학대범..ㅠㅠ 그리고 뭣도 아닌 산타장식...ㅋㅋ LED조명이 가장 핵포인트였는데 테라리움 찌꺼기로 만든 다육이가 넘 이쁘게 만들어짐 다육이 뿌리는 싹뚝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 갈아.. 2020. 7. 5. 2020.06.21. 부분일식 2020.06.21 부분일식 2008년(?) 8월에 개기일식을 본 이래 간만에 각잡고 일식 관찰했다 그때 필름 유리 안버리길 잘했어 :^P 다음 기회는 2030년 6월! :D 2020. 7. 5. 오호라 셀프 페디큐어 슬슬 여름이 다가오고 부츠에서 운동화 운동화에서 단화 그리고 곧 샌들 신을 날이 다가와서 한 번 하다보니 이제 안하면 뭔가 허전한 페디큐어 (역시 처음이 어려움) 샵에서 디자인 고르는 것도 어렵고 몇 시간동안 케어 받는 것도 약간 곤욕이라 지난번 젤네일 도전했던 오호라에서 이번엔 페디큐어 구매해서 했다 약간......전통적인 자개 느낌.... 시원해 보이는 여름용 색상 골라서 한건데... 이상하게 레트로한 느낌... 큐티클 부분이 잘 안붙는 거 같아서 떼고 다시했을 때 네일스티커 가운데 동그라미 자국 부분에 최대한 발톱을 넣고 사방을 잘랐다 큐티클...? 발톱말고 발이 다 갈리는 줄 알았다... 아파..쓰라려 ㅠㅠ 2020. 5.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