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파 주택박물관1 나, 혼자, 마카오 -1 (in 2017) 한참 시험공부할 때 지치고 자신감도 떨어져 "길치인 내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하고 오면 어떨까?" 로 시작한 여행 부모님의 허락까지 순탄치 않았다 물론 허락보다 빨랐던 예약 ㅋㅋㅋ...죄...죄송... 불효로 시작한 여행이라 그런지 참.....험난한게 예상되는 날씨.. 근데 또 창문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먹구름 너무 이쁘고 제주항공 마크 너무 귀엽고...ㅋㅋㅋ 비바람 뚫고 마카오로 가는길 보통은 홍콩에 간김에 들르는 곳이라 홍콩 달러로 환전하겠지만 "마카오"만 가니까 트레블디포에서 마카오 달러(MOP)로 환전~ 마카오 공항에서 대충 유심사고~ 입국장 왼편에서 버스를 탈수 있긴 하지만 혼자 짐들고 낑낑대기 귀찮아서 호텔까지 택시로 이동 호텔은 뭐 딱히 카지노에 가지 않을 거라 타이파에 위치한 "인 호텔 마카오.. 202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