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1 자연분만?....뭐....최악이지! :D 임신을 하고어느순간부터 근거없는 자신감이 뿜뿜 올라왔다평상시 내 신체에 비해 골반이 넓기도 했고아기가 작은편인 것도 굳이 근거없는 자신감의 원천이라면 원천인듯...그리고도 출산후 자궁적출을 희망했기에 그 외의 수술을 받는 것은 최소화 하고 싶었다(적출수술하고 아기를 돌보기 어려워...다시 비잔정으로 돌아갔다는 슬픈 미래...) 그리하여, 임신기간 중 늘 자연분만을 희망했고다행히 역아 등 제왕절개를 꼭 해야하는 상황은 생기지 않았으나32주부터 조산기가 있어 눕는 생활을 하고37주부터 자궁문이 2센티나 열려있는 상태로 살았다 ㅋㅋㅋ뭐 하나 쉬운 것이 없구나그래도 다행히 달님이는 39주까지 잘 버텨주었다 양수가 터지는 것은 어떻게 알지 했는데다들 터지면 알 수 있다고 했다근데 정말 알 것 같았다자다가 갑자기 .. 2024.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