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대가 없이 실제 구매하고 작성한 글 입니다.
달님이를 갖고
여러 육아 필수 물품 공부 중
카시트도 그렇고 유모차는 새거를 사서 오래쓰자는 주의가 강했다 :D
물건을 많이 사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데...
유모차 종류도
신생아때 잠깐 사용하지만 안정감이 제일 좋은 디럭스부터
일반 휴대용 유모차
그리고 그 중간 절충형까지.....
처음에는 절충형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추후 아기와 놀러다닐 때 사용하기엔
부피, 무게감이 있어 기내반입이 안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되서
결국 휴대용 유모차로 선택!
줄즈 에어플러스 같은 경우,
6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고 아이가 3~5살까지 컸을 때도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영통 베이비하우스에서 끌어보니 바퀴가 부드러운 게 좋기도 했지만
우선 고급진 느낌이 좋았다...ㅋㅋㅋ 색감도 너무 .. 취저 ㅋㅋㅋ
뉴나의 트레블 유모차와 고민도 많이 했는데
실제 앉았을 때 줄즈가 더 편하고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을 거 같았다.
다만 위 커버에서 아기를 보기는 좀 어려울 수 있으나
등받이 조절이나 위 햇빛 가리는 커버도 충분하게 늘어나서
그 부분은 포기하기로 했다.
뭐.....망사부분으로 살짝 보이기도 하니 아예 확인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특히 에어 플러스의 경우 손잡이 부분이 너무 고급지다 :D ...
우리 부부가 맘에 들었던 포인트....ㅋㅋㅋ
간단하게 고정할 수 있게 아래 뒷바퀴에 장치가 있고
바구니도 크고 넉넉하다 :D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접었을 때 정말 컴팩트한 것이
집에서 보관할 때
차 트렁크에 둘 때
여행갈 때 등등을 고려하면
결국 작게 접해고 바퀴만 잘 굴러가면 장땡 ㅋㅋㅋ
가격이 70~80만원 정도 하지만
휴대용은 최소 3년 이상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당근보다는 새제품을 사서 오래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대신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예정이므로....
그 이전에는 아기띠와 아빠의 어깨가 열심히 고생하는거로!
무튼 공부를 해도해도 어려운 육아.....
육아제품도 결국 당근과 새거 중에
사용빈도까지 고려하면 당근이 답도 아닌 거 같다...
내가 원하는 제품이 언제 어디서 나올지도 모르겠고.....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