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미니어처 하우스
지옥의 미니어처 하우스 D.I.Y 도전
1달간의 여정기..........
우선 뭐로 할지 정하면서
여기저기 제품을 비교해보니
일본산인거 같은데, 고쿠리는 이쁘고 다양해 보여도
디테일이 좀 부족하다
아디코 제품이 나쁘지 않은 듯
제품은 아디코 DIY 미니어처하우스 홈 가드닝
근데 그만큼 힘듦 주의
대부분이 올라가는 밑판
이때까지 만해도 1달이나 걸릴 줄은....몰랐지...응...그랬지...
벽과 토대 부분↓
옆판 도배...간단 초창기 작업
.......근데 나중에 끼울 때 뭔가 잘 안맞음....왜지.......
힘으로 맞추는 미니어처라니... ㅠㅠ똥손...ㅠㅠ
슬슬 가구와 소품을 만들어본다
가구는 그래도 좀 큰편이라 괜찮았는데....
종이로 된 소품들은 오리고 붙이는 것도 환장파티인데..
화분둘레를 만드려고 작은 화분 위쪽을 접을 때는 다 찢어 버릴뻔했다
가구, 소품 완성↓
일부 소품에 식물을 넣어주면~ 한차례 고비는 넘겼네~
꽃집의 하이라이트 식물들을 만들어본다...
앞에서도 환장파티였는데
이제는 대환장파티
그래도 프린팅 된 화분들보다는
힘들어도 색종이 잘라 만든게 약간 더 리얼하기도 하고 예쁘다 :^)
두툼한 내 손꾸락으로 작디 작은 색종이 돌돌 말아서 만든 노랑노랑 꽃
그 외 화분들은 요기↓
거의 사진 1개당 1시~2시간 소요
이제 가구랑 접목시키면~
완벽한 바닥공사 완료 :D
슬슬 망할 조짐이 보이는 비닐하우스
외벽 연결의 시간
비닐하우스 아래 갈색 나무판 부분 때문에 뭔가 틀어진 느낌.. ㅠㅠ
비닐하우스 나타내는 아크릴 부분이랑 나무색 플라스틱이 접착제로 잘 안붙음...
그리고 할수록 비닐하우스 접착제 때매 계속 더러워짐... ㅠㅠ
조명 완벽히 연결했는데..ㅠㅠ
그래도 어찌저찌 완성 :-P
막판 외벽 연결은 거의 힘으로 연결하다 부술 뻔....ㅋㅋㅋ
1달 동안 열심히 했는데 박살은 1초면 될 듯
완성된 하우스 사방팔방 사진컷↓
내부 알갱이 하나하나 디테일 투성
열심히 했는데 막판 아크릴에 접착제 잘 안붙어서
검은 테두리, 나무 판자 플라스틱 접착 에러
가까이서 보지말자... 그리고 이번 예쁜 쓰레기는 주인이 나타났다
휴, 다행 (feat. 땡큐 언니)
그리고 미니어처는 요번까지만 하는거로.....
어휴 손아파...